개설 이래 최초…수산인과 소통·공감·상생 도모

최성균 본부장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가 개설 이래 최초로 ‘환동해본부장실’을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동해본부장실’은 도내 수산인과 소통, 공감, 상생하기 위해 만든 환동해본부장의 현장 사무실이다.

 행정수요자를 직접 찾아가는 ‘본부장실’은 수산자원의 감소, 어촌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과 현장에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본부장실’은 지난달 22일 철원군을 시작으로 매월 2~3개 시, 군을 순회하며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소리를 듣고 있다.

 최성균 본부장은 “찾아가는 본부장실은 수산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만든 현장 사무실이다”며 “직접 현장에서 수산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침체된 어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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