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안전관리와 수산자원 보호,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 위해

낚시명예감시원 활동사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현)와 함께 낚시터 및 낚시어선의 안전관리와 수산자원의 보호 및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낚시명예감시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낚시명예감시원은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에 관심이 많고 낚시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월 2회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낚시명예감시원 위촉대상자는 소양교육 수료자에 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명예 감시원증을 발급받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낚시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낚시어선 및 낚시터 시설·장비의 안전성 점검, 낚시 안전 및 수산자원 보호에 관한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낚시전문교육에 관한 사항 안내 등으로 안전·보건 조치 확보, 수산자원 보호, 환경오염 예방 등 대국민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 및 팩스로 진행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 공고는 2월 28부터 공개되며,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낚시누리(www.naksinuri.kr), 낚시 관련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낚시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낚시 문화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와 더불어 수산자원 보호, 환경오염 예방 등을 국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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