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 2.4.까지 해양교육포털 새 이름 공모전 개최

반응형 웹페이지 구축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바다와 관련된 교육정보와 자료를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해양교육 전문 플랫폼인 ‘해양교육포털’을 전면 개편하고, 1월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가 해양과 관련된 교육정보와 각종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해양교육포털을 운영해왔다. 최근 온라인 교육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해양교육포털 접속이 늘어나는 등 이용형태가 다양화되고 있지만, 그 기능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용자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교육포털’을 반응형웹으로 개편했다. 초기 화면과 메뉴구성을 직관적으로 바꾸는 한편, 각종 해양교육 정보를 주제별, 분야별, 대상별로 분류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도입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해양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교육포털을 전면 개편함과 동시에, 국민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해양교육포털의 새 이름을 짓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해양교육포털의 새 이름과 그 의미를 해양교육포털 누리집(http://www.ilovesea.or.kr)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한국해양재단 기획전략팀(02-741-5278)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이름은 명료성, 활용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또한, 2월 말 새롭게 열리는 해양교육포털의 새 이름으로 사용된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앞으로 해양교육포털은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이름을 바꾸어 각종 해양 관련 교육정보를 아우르는 해양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려고 한다. 온라인을 통해 해양교육을 활성화하는 첫걸음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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