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소비자 39% 육류를 수산물로 대체
3,000명 미국 성인 소비자·400명 외식업자 대상 연구

 세계수산물동맹(GSA)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39%가 육류를 수산물로 대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3,000명의 미국 성인 소비자와 400명의 외식업의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응답자의 3분의 1이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를 포함해 육류를 덜 먹는 것에 실질적인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육류의 대체식품으로는 수산물이 39%로 1위, 가금류가 35%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수산물을 더 많이 찾는 소비자를 위해 GSA는 지속가능성과 책임있는 생산을 촉진하는 에코라벨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46%가 BAP라벨이 표시된 소매 채널에 우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64%의 소비자가 다른 단백질 제품보다 BAP라벨이 붙은 제품을 선택할 것으로 나타났다.

 GSA에 따르면, 외식업의 운영자 중 56%가 BAP라벨을 사용하는 유통업체에 우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seafoodnews.com>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