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수요자 맞춤형 수산식품 정보시스템 구축
수산식품 영양, 기능성, 재미있는 얘기 등 다양한 정보 수록

수산식품통합정보시스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우리 국민들이 수산식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산물을 포함한 수산식품의 영양, 기능성, 가공 공정·기술, 요리법, 전통수산식품, 산업표준(KS) 외에도 수산물의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플랫폼은 수과원 누리집(www.nifs.go.kr)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수산식품은 국민의 영양공급원의 역할뿐만 아니라 고혈압·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개선시키는 건강식품으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수산식품에 대한 정보는 국민의 영양과 건강증진, 수산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수산식품산업에서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손광태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위생가공과장은 “수산식품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수산식품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들 정보가 공공·민간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국민 식생활의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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