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여건 속 위판고 1980억원 달성
위판제도 개선·투명한 경매제도 확립

참조기 경매

 목포수협(김청룡조합장)은 2021년 12월 27일 현재 전국수협(지구별)에서 위판고(1,980억원)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협 위판장이 폐쇄될 수 있는 최악의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위판장의 철저한 방역대책 및 관리로 위판장이 폐쇄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외지어선(대형선망, 트롤어선 등) 유치와 위판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김청룡조합장 취임 이후 각종 위판제도 개선 및 투명한 경매제도 확립, 생산실명제, 어상자 규격화, 어류 선별기 도입 등으로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가 덧붙여져 2년연속 전국 1위 위판고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목포수협은 “연말까지 기상상태와 조업여건에 따라 위판고는 2년 연속 2,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