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연말 따뜻한 분위기 조성

김장김치 나눔

 목포수협 한여련분회(양경숙 회장)회원과 수협 임직원 50여 명이 최근 목포수협 서남권수산지원단지 위판장에서 사랑海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목포수협 한여련분회 회원들이 손수 담은 김장김치 1,600여 포기(3,700kg)는 관내 어업인과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서, 유달주민센터, 목포시 아동센터 등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연말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목포수협 임직원들과 한여련 회원들이 정성껏 담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장김치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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