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발전기금 현안 공유 및 기금사업 활성화 방안 온라인으로 논의

수산발전기금 워크숍(비대면)

 해양수산부와 수협이 수산발전기금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열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7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수산발전기금사무국이 주관한 수산발전기금 워크숍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의 주재 하에 수협중앙회, 수협은행, 해양수산부 사업지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산발전기금 관계자 30명이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산발전기금 업무현황 공유 ▲기금 신규사업 및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기금 융자사업 관련 우대금리 적용 및 취급수수료 차액(손실) 보전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온라인 토론을 통해 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수산발전기금 워크숍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의 육성과 기금사업관련 담당자 상호간 이행증진 및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권순욱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분야 유일 기금인 수산발전기금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이 1조원 대로 성장해 각종 지원 및 융자사업 등을 통해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수산업에 필요한 재원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기금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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