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어랍쇼 영상공모전 통해 어촌의 대국민 인식 전환에 나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직무대행 김종덕)은 11월 26일 KMI청사 6층 컨퍼런스룸에서 '2021 어촌 신활력 영상공모전 어랍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어랍쇼는 어촌의 ‘공간’과 ‘유·무형의 자원’을 국민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어촌의 신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KMI가 주최한 어촌 영상공모전 어랍쇼 1차 서류접수를 통해 68개의 기획안이 평가대상으로 올랐다. 1차 서류전형 평가 결과, 부문별로 미니다큐 2팀, 밈/뮤직비디오 2팀, 어촌컨텐츠 2팀, 드론촬영 1팀이 8.5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최종 영상을 제작했다.
 
 최종 평가 결과, ‘미니다큐’ 부문의 “어초”(동해?통해!팀)과 ‘어촌 컨텐츠’부문의 “같이칠래(七來)?”(Rainbow Sea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2팀) : “어촌? 뉴딜하네?”(Travel Ground팀), “Sound of Fishing Village”(재능편집샵팀), 장려상(4팀):“해녀가 바라본 우리의 바다”(인어교주해적단팀), “Blue Square”(아이리스팀), “오감육촌(村”)(오감자팀), “어촌에 가면 이루어지는 행복”(특공대팀)

 최종평가회에서 평가위원장을 맡은 김우호 KMI 경영 부원장은 “향후 어촌지역소멸, 국토외곽지역 등 우리 어촌의 현안을 다루는 정책포럼, 세미나와 같이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에 활용하여 어촌에 대한 국민의 시각을 전하고, 나아가 어촌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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