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임시대의원회

 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은 지난 11월 29일 인천수협 본점에서 “제6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종합사업규모는 2021년보다 1,601억원 증가한 1조 5,242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수지예산은 수익 946억원, 비용 927억원으로 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계획했다.

 인천수협은 사업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어업인·어촌지원 강화, 수산물 유통 및 판매사업 활성화, 감독기준 및 회계기준의 철저한 준수로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목표로 질적 성장과 안정성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창남 조합장은 “현재 우리수협은 수산자원의 고갈 및 해양환경 변화로 점점 힘들어지는 조업 현실과 금융환경의 변화, 금융감독 규제 등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지만 2022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이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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