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및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 쾌척

수협재단 기부금 전달식

 충남·전북 비상임감사협의회(회장 김윤철)가 11월 30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에 어촌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윤철 협의회장은 “평생을 바다에서 생활한 어업인으로서, 어렵고 힘든 현실에 처해있는 다른 어업인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 지원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수협과 어촌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업인이 또다른 어업인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오늘 자리가 특별히 뜻깊고 감사하다”며 “재단에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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