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수산 인재로 성장 기대

 

 통영수협이 지난 17일 수산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11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제덕권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김무찬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 학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은 최찬희, 홍성연 학생은 자필로 쓴 편지를 낭독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덕철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고 고향 통영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통영수협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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