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낚시전문교육 현장교육 운영…온·오프라인 교육 동시에 진행

 낚시전문교육-소화훈련교육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11월 22일부터 ’21년 낚시전문교육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낚시전문교육은 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선장, 사무장, 조리사, 안전요원 등 포함)을 대상으로 낚시안전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매년 1회, 4시간)이다.

 낚시전문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실시되고 있으나,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교육 대상자를 위해 현장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권역별로 총 24회(낚시터 9회, 낚시어선 15회)의 현장교육이 실시되며, 낚시누리 홈페이지(www.naksinuri.kr) 또는 상담전화(1833-7139)를 통해 사전접수 후 참석이 가능하다.

 현장교육은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교육 간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취식 금지, 교육별 참석인원 인원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한편, 금년 교육은 지난 11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6,965명(전년 대비 이수율 86.1%)이 이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온라인 교육은 현장교육과는 별개로 낚시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금년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낚시인 안전관리 최전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낚시업계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남은 2021년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참여로 낚시인의 안전관리 강화와 수산자원 보호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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