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최환)가 주최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국제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중 홍문표 의원을 포함한 단 두명만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최근에는 감사원장 국회 인사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국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12년간 일하며 농어촌 입법정책 전문가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시민단체로부터 20여차례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청년청 신설, 소상공인·자영업자 임대료 지원법, 농업인 세금감면 위한 조세특례지한법, 노인복지청 신설 등 생활정치를 통한 국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이라는 큰 상으로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도 예산·홍성군민과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지키고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오직 민생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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