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사업 “우량종묘입식” 및 “재해예방그물사업” 현장시연

전복피해복구사업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11월 13일 마량면 해상가두리에서 지난 7월중 발생된 집중호우 피해(저염분화)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마리에 피해복구사업을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이승옥 군수 및 군의원, 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청 강진군수협 등 관계자, 양식어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면 해상에서 개최됐다.

 금번에 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우량종묘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사업은 총 62억으로 유례없는 보조율 80% 지원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복귀에 큰나큰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되며 시연회 당일 참석초청인사 20명이 직접 전복종묘를 살포했고 재해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 현장감있고 내실있게 추진되어 참여 관계자 및 양식어업인에게 큰호응을 얻었다.
 
 시연회 개최당일 김승남 국회위원과 이승옥 강진군수는 "그동안 수없이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요청한 사업이 전복해상 가두리 양식현장에서 실제감 있게 개최되어 정말 벅차고 기쁘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 여러분에게 정말로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고, 이러한 정부지원사업이 큰 성과와 소득안정에 기여할수 있도록 우량 전복종묘가 성패되는 3년동안 잘 키워달라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감사문을 낭독한 양아수산 대표 김양씨는(48세)는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이승옥 강진군수님, 해수부 관계자님,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청, 강진수협 관계자에게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입식한 우량종묘가 3년동안 잘 자라서 아침에 전복 먹이주고 오후에는 거래처에 택배 보낼수 있는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오길 기대하며 본 행사에 참여하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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