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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역량 ‘쑥’
한국어촌어항공단, 40개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 성료
1:1 인터뷰 실시…역량 따라 단기적 개선 과제 도출
2021년 11월 11일 (목) 14:51:25 문영주 ss2911@chol.com
   
강원 양양군 남애어촌체험휴양마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1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올 상반기 전국 110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체험·시설·서비스, 운영 성과, 안전·위생 관리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마을에서 실제 필요한 부문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으로는 지난 7월 모집을 통해 40개소를 최종 선발했으며, 운영단계에 따라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선, 기초 운영역량 향상이 필요한 마을에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기본 역량을 보유한 마을에는 경영일반, 홍보·마케팅, 상품기획, 유통·판로 등 희망하는 1개 분야를 선택해 심층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컨설팅은 △운영진 인터뷰를 통한 현황 분석 △마을 주도 단기과제 수행 △수행 결과 점검 및 개선방안 수립 총 3단계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매칭돼 해당마을을 방문해 운영진과의 1:1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마을 현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 역량에 따라 단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해냈다. 이후 마을에서 한 달간 과제를 수행한 뒤, 컨설턴트가 2차 방문해 수행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공단은 컨설팅 수행 마을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 방향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이번 컨설팅 과제 수행을 통해 개선성과가 우수한 마을을 발굴하여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상품기획 부문 컨설팅을 수행한 최선숙 사무장(강원 양양군 남애마을)은 “코로나 이후 소규모 관광객 대상 체험 개발이 필요하다고 느껴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며, “지역 특산물 ‘섭’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남애항을 찾는 서핑객과 스쿠버다이버를 대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부문 컨설팅을 수행한 김진숙 사무장(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기본개념의 이해와 지정 절차, 요건 등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내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목표로 나머지 사항도 차근히 준비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어촌 관광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현장을 돌며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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