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과 29일 임용장 수여식 개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 교육 후 업무 돌입

10월 13일 하반기 공단 신규직원 임용식 사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1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40명을 채용 완료하고, 지난달 13일과 29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8월 9일 사무, 토목, 수산·양식, 건축, 정보화, 선박(기관) 등 분야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필기전형(NCS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일반직에 한함)→면접전형(일반직의 경우 집단 및 개별면접, 기간제계약직의 경우 개별면접)→신체검사·결격사유 조회 절차를 거쳐 40명의 최종 합격자를 채용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 일반직 신입 사무 직렬의 경우 최고 경쟁률 156:1을 기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조직 적응능력 향상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공단의 이해 △신규직원의 역할 △조직 커뮤니케이션 △보고서 작성 △셀프 리더십 등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받은 후 3일부터 업무에 본격 돌입한다.

 공단 채용담당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수산·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9일 실시한 2021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모집에서 33명을 채용 완료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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