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8~29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박경철 이사장, 워크숍에서 선박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어항관리선 안전관리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본사 및 지역 선박사무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온나라 pc)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첫째 날은 △어항관리선 안전운항 및 안전 관리체제 확립을 위한 안전점검 조치사항 공유 △안전관리 강화 방안 토의 △위험성 평가 이행 교육, 반부패 청렴 및 청탁금지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어항관리선 관리운영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 △선박 안전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해 예방 교육 △선박 설비 및 구명·소방설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본부 및 선박직원들과의 '소통·공감 톡톡(Talk Talk)'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항관리선 운영 여건 개선과 조직력 강화를 약속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박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직원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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