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 개선 프로젝트 일환 중국·일본 사무소와 산업체 간 협력

 

 중국 황해의 압록강 하구 유역 바지락(manila clam) 어업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MSC 인증을 획득한 조개류 어업이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어업 개선 프로젝트(Fishery Improvement Project)의 일환으로, WWF 중국·일본 사무소와 Dandong Taihong Foodstuf, Nichirei Fresh Inc 등 수산업체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감사원은 MSC 인증에 필요한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매년 검사하고, 5년 이후에는 전체적인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중국 수산물가공·판매협회(CAPPMA)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활동으로 생태학적 보존과 경제적 수익의 균형을 이룰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5년 Zoneco사는 가리비 어업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했으나, 2020년 3월 적합성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이 취소된 사례가 있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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