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정명생·박명섭 등 3명...이동현 교수는 탈락
KIMST, 해양생물관, 수과원장은 이번주 결과 나올 듯

O…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본지 취재 결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최근 KMI 원장 후보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종덕 KMI 연구부원장, 정명생 KMI 선임연구위원, 박명섭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3명을 후보자로 선정.

 심사위원회는 이달 초 마감된 원장 후보 공개 모집에 지원한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3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초 유력해 보였던 이동현 평택대 교수는 탈락.

 KMI의 원장을 선임할  연구회 이사회는 다음 달 중순께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산 쪽 연구원 출신이 원장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에는 오운열 전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국립해양생물관장에는 최완현 전국립수산과학원장이 이번 주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장도 조만간 인선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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