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어시장’이라는 얘기 들어본 적 있느냐”

“‘동아어시장’이라는 얘기 들어본 적 있느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9일 국회 농해수위의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임준택 수협회장 취임 후 동아대와 부산공동어시장 사람들이 자회사에 많이 들어와 수협을 재편하고 있다며 )

“하루평균 11명의 선원이 죽거나 다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19일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대형선망 선원수가 평균 71명으로 내년에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 선주들이 1년 이상 징역과 과다한 벌금으로 도산에 처할 수 있다고 염려하면서>

“1.38톤 선박에 무려 8명이 수협조합원 지분 있다”
<윤재갑 의원이 19일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해수부 실태조사 결과 3톤 미만 선박은 13명, 3톤에서 10톤 사이 선박에서는 19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된 사례를 추가로 발견되는 등  수협 조합장 선거에 참여시키기 위해 선박 지분 쪼개기 현상이 생기고 있다며>

“수협이 어민들과 어촌 위해 뭘 했는지 얘기할 수 있나”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19일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수협중앙회가 단기수익 412억이 301억으로 감소, 부채 총액은 17년 기준 11조 19억에서 지금은 12조 7,400억으로 늘어나 어업인들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수협은 뭘하고 있느냐며>

“수협도 어민도 만족하지 못하는 어업인 (보험제도가 설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9일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어민들이 양식재해보험과 어선원 보험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계속 가입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같이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하는 게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지난 19일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임기 끝나는 조합장이 중앙회장을 뽑는 건 문제가 있다며 선거제도 개정을 촉구하면서>

“수협 개발제품 주 원료 원산지가 대부분 외국산”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간편식 관련 시장규모가 2018년 3조 7,000억, 내년에는 5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수협 개발제품의 주 원료 원산지가 대부분 외국산이라며>

“제도라는 것은 2~3년 해보고 어촌, 어민들에 도움이 안되면
전면 폐지든 시정하는 대안이 나와야 한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지난 19일 수협중앙회 국감에서 바다마트가 5년 동안 55%, 68억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어민들에 도움이 안 되면 전면 폐지든 시정하든 대안이 나와야 하는데 대안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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