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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체, 오사카에 인공지능 활용 점포 오픈
매장 운영 효율성·만족도 제고
2021년 10월 14일 (목) 17:29:14 문영주 ss2911@chol.com
   
교무슈퍼

 일본 고베물산의 “교무(業務)슈퍼”는 8월 26일 오사카시(大阪市) 니시나리구(西成区)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점포를 오픈했다.

 교무슈퍼는 1985년 효고현에서 설립돼 자본금 5억, 2020년 기준 매출액 3,408억으로 현재 점포 수는 941개에 달하는 유통매장이다.

 교무슈퍼는 이번 인공지능 점포를 오픈하면서 소프트뱅크(휴대 전화 등의 통신 사업자 및 인터넷 관련 회사 등을 산하에 둔 일본의 지주 회사)가 개발한 영상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40대의 인공 지능 카메라를 도입해 매장의 상황 파악과 함께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판매 기회 손실과 업무량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루에 지속적으로 보충이 필요한 인기 상품은 천장에 설치된 인공 지능 카메라를 통해 재고 확인과 결품에 따른 판매 기회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

 상품 PR 진열 디지털 간판은 태블릿 카메라가 고객의 체류 시간을 계산하고 천장의 인공 지능 카메라와 연동해 구매 요구 및 상품 재고에 착오가 없는지 분석한다.

 스마트 장바구니도 도입해 장착된 태블릿을 통해 특별판매와 신상품, “급상승 트렌드 표시”로 지금 인기 있는 상품을 표시하는 것 외에 고객이 통과하는 각 코너의 추천 상품도 소개하고 있다. 고객이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하면 사전에 합계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셀프 계산대에서 쉽게 계산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고, 과거에 동일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데이터에서 상관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을 제시하는 등의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따른 직접 대면 판촉의 감소 및 유통업체 경쟁 심화에 따라 일본 내 유통업체들이 서서히 스마트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시식 도우미 중심의 판매촉진과 더불어 레시피 제안, 한국식품 구매자에게 새로운 한국식품을 제안하는 정보 발신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https://news.nissyoku.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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