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 및 명예의 전당 수여식 개최
신계약 공제료 실적 2,500억원 달성…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신설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및 명예의 전당 수여식 개최

 수협보험은 9월 28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2021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 및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협은 올해 상반기 중 회원조합·수협은행·중앙회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제가입 캠페인을 통해 신계약 공제료 실적 2,500억원(보장성공제 299억원, 저축성공제 2,201억원)을, 전체 공제료 실적 4,855억원(보장성공제 1,115억원, 저축성공제 3,740억원)을 달성했다.

 캠페인 평가결과 단체부문 40개소, 개인부문 55명이 포상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표창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단체부문에서 회원조합 15개소, 회원조합 영업점 10개소, 수협은행 영업점 10개소, 지역본부 3개소, 수협은행 수도권광역본부/지방책임권역 2개소를 선정했다.

 회원조합은 전체 1~3위 조합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 진해수협, 보령수협이 선정됐다. 그룹별로는 A그룹 1위 거제수협, B그룹 1위 강구수협, C그룹 1위 강릉시수협, D그룹 1위 사량수협을 포함해 15개 조합이 선정됐다.

 또한, 보령수협 본소를 비롯한 10개 회원조합 영업점과, 전남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10개 수협은행 영업점이 각각 수상했다.

 지역본부는 A그룹에서 전남본부와, B그룹에서 경북본부를 포함한 2개소가 수상했다.

 개인부문(종합, 보장, 뉴스타)에서는 회원조합 27명, 수협은행 및 중앙회 16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 공로상을 신설하여 추가로 12명에게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적증대 동기부여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해, 2001년도 이후 연도대상 수상자 중 3회이상 수상한 조합 및 개인을 대상으로 단체부문 7개 조합, 개인 부문 3명을 선정했다.

 단체부문 수상 조합은 ▲5회 수상(성산포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 ▲4회 수상(서귀포수협, 대천서부수협, 완도금일수협) ▲3회 수상(경기남부수협, 보령수협)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부문에서는 ▲이현순 경기남부수협 수지지점장▲전희향 보령수협 대천항지점 부지점장 ▲이경화 수협은행 중화동금융센터 차장이 수상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끌어낸 중앙회, 회원조합 및 수협은행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훌륭한 성과를 이루기까지 앞장서서 노력하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공제사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고 저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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