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힘 합쳐 깨끗한 바다 만들기

통영수협, 연안 정화활동

 통영수협이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9월 25일 바다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통영수협임직원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 회원, 봉암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석, 한산면 봉암해수욕장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몽돌해수욕장 내 해양쓰레기와 버려진 폐어구와 낚시객이 버린 생활 쓰레기 등 약 7톤을 수거하고 바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김덕철 조합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통영 바다를 지키기 위해 통영수협 임직원들과 어업인들이 모여 바다 대청소를 펼쳤다”며 “청정한 바다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야 하며 통영수협 또한 지속적으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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