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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삼척시 대진어촌계 이종태 계장이 지난 16일  환동해본부 김태훈 본부장으로부터 강원도 동해안 6개 시, 군 중 어촌계장으로서 유일하게 ‘2021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수상을 전수 받았다.

 지난해 삼척시에 큰 피해가 된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많이 발생했을 때 대진 어촌계에서는 자체적으로 압롤박스를 제작해 해안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고 매월 중순에 어촌계원과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항포구 주변 청소 및 폐어구 정리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부의 각종 수산시책에도 적극 동참해 잘사는 어촌건설에 적극 이바지한 공로다.

 또한 삼척시는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대진어촌계항을 선정, 해양수산부에 신청했다.<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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