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나눔·기부문화 확산 ESG경영 실천

장애인복지시설 로뎀나무 기부금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춘성)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9월 15일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지회장 정옥식)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년 명절 기부금,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을 추진해 소외받는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발생할 수 있는 직무 관련 비위행위, 방역지침 위반 등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창지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 추진과 더불어 반부패 청렴활동을 통해 ESG경영의 일환 중 사회적 책임 경영(S)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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