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방카 라이징스타’발대식, 공제분야 마케팅 강화
수협은행 직원들, 다양한 분야서 자기개발 위한 자율 학습조직 운영

사업활성화 학습조직 발대식

 Sh수협은행 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성수)가 지난 24일, 광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방카 라이징스타(Rising-Star)’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제분야 사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산·경남 방카 라이징스타’는 부산과 경남지역 수협은행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참여하는 공제분야 학습조직으로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비이자사업 마케팅 역량 강화 등 현장중심 스터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스터디그룹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소속 영업점의 방카슈랑스 리더로서 고객과 상품분석, 판매기법, 성공사례 공유 등 방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김성수 본부장은 “방카 라이징스타 학습을 통해 우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중심영업을 실천해 공제사업 분야에서 수협은행의 떠오르는 샛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학습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균 은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라며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조직 운영과 동호회 활동,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노력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왔다.

 직원들도 여기에 호응해 금융경제, 종합자산관리, 미얀마 지역전문가, 여신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여개의 자율 학습조직을 만들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율 학습조직을 지원하는 수협은행 관계자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책임감과 자율적 동참이 필수요소”라며 “이는 직원들의 역량 향상이 전재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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