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예정된 ‘가시바른캠페인’, 수산물 소비 효과 기대

가시바른 사연 이벤트

 수협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가들의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9월 중 시작될 예정인 수협의 ‘가시바른캠페인’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익 광고 형태의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누군가 나를 위해 생선 속 가시를 발라준 경험을 토대로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시로 비유되는 어업인들의 고충, 실제로 수산물 섭취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는 국민의 마음을 수협이 발라내주겠다는 뜻을 담은 캠페인이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중앙회와 수협은행은 sns를 통해 ‘누군가 나를 위해 가시바른 기억’을 담은 사연을 공모해 채택된 응모에 대해 가시바른 수산물 식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9월 중 TV 등 각종 매체를 통한 광고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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