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수출량 전기 대비 9%↓

 

 2019-2020년 회계연도 인도의 수산물 수출량은 129톤이었다. 그런데 2020-2021 회계연도에는 115톤으로 감소해 전기 대비 10.9%가 줄었다. 특히 주요 수출 수산물인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냉동 새우는 미국, 중국, EU,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 순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다.

 인도의 새우 수출량은 59만톤, 수출액은 44억 달러로 인도 수산물 수출 물량 및 금액의 각각 51%, 74%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 품목인데, 전기 대비 9% 이상 감소했다.

 더불어 냉동 어류 수출은 물량으로는 전기 대비 16.4%, 금액 기준으로는 6.8%가 줄었다. 운송 상황에 민감한 활어와 신선·냉장품의 수출도 전기 대비 각각 16.9%, 39.9% 감소했다.

 이러한 인도의 수산물 수출 부진은 코로나19에 따른 조업일수의 감소, 조업 및 가공 인력 부족, 항구 컨테이너 감소, 항공 운임의 인상, 운송 제한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https://www.newindiane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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