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활약 등 높게 평가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시·부안군)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30여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면서 우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엄격히 선발해 의정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에는 이원택, 강병원, 정청래 의원 등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2020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등 4개 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4차 재난지원금 농어민 지원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

 이원택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신문협회의 1차 심사와 중앙회의 2차 심사를 거치는 동안, 이러한 다방면의 성과가 인정되어 의정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지방자치시대, 주민의 알권리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땀흘리고 계신 지역언론과 지역신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언론의 기치를 높이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빠른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의정활동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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