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대천파출소 방문, 대천해수욕장 등 연안안전관리 철저 당부

대청파출소 방문사진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6월 2일 보령해양경찰서 대천파출소를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천파출소는 서해안 최대 해변인 대천해수욕장과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을 관할하고 있어, 매년 여름철 안전수요가 높아 해양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있고, 대원들의 구조 대응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6월 2일부터 6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가 개최됐는데, 해양경찰청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변 어선 안전항로 유도, 긴급상황 대비 체제 유지 등 대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요트대회가 성료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단 한명의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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