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상 불법어업 지도 단속분야 적극 활용

서해어업관리단-남경무인항공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양진문)은 지난 5월 24일 남경무인항공교육원(대표 전재영)과 무인비행장치(드론)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남경무인항공교육원을 서해어업관리단의 드론 교육장소로 지정하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인비행장치 조종사(드론조종자격 보유자, 조종교육수료 및 예정자)가 남경무인항공교육원의 비행장에서 상시 비행실습이 가능토록 협조하는 한편, 어업지도 단속분야 무인비행장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강사 만경무인항공 교육원)이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무인비행장치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서해어업관리단 양진문 단장은 “남경무인항공교육원과 협력체계을 통해 어업지도 단속분야의 드론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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