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 지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이 5월 15일 수협 2층 대강당에서 제주한의봉사단과 함께 복지어촌을 만들고자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인에게 한방 진료 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도부터 매년 제주한의봉사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소속 10여명의 의료봉사진이 150여명의 어업인을 진료하고 2,000만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 한의봉사단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고 "수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업인들에게 이번 제주한의봉사단과의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