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활어회 맛볼 수 있어

활어가방

 일본 마코퍼레이션(MA Corporation)은 ‘활어가방(Katsugyo bag)’이라고 불리는 수산물 운반 용기를 개발했다.

 활어가방은 낚시에서 잡은 물고기, 시장에서 산 신선한 활어를 살아있는 채로 운반해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활어가방 제품은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원통형 어항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있으며, 수산물의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하는 측정계가 부착돼 있어 활 수산물의 산소 공급 및 수온 유지관리가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품 개발자는 반려 물고기를 키우고 싶은 사람이나 신선한 회를 즐겨먹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직까지 성능 검증 및 작동 점검 단계에 있으며 출시일이나 가격 등 완제품 출시에 대한 정보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 이전부터 SNS상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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