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맞아 프라이버시 강화한 독립형 고객부스 도입
개인/기업 영업 공간 통합, 원스톱 복합거래 등 고객 편의성 높여

본점 영업부 리모델링 오픈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서울 송파구 본점영업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7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본점영업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금융거래 프라이버시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형 고객부스를 도입하고 별도의 미팅룸 이동 없이도 심화상담 영업이 가능한 공간 구조를 만들었다.

 또, 복합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분리되었던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영업 공간을 한 곳으로 통합,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

 수협은행 김민홍 지속경영추진부장은 “이번 본점영업부 리모델링은 기존 시설과 건축재료들을 최대한 재활용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비용절감 효과도 극대화했다”며 “영업부와 본점이 이어지는 1층 로비 벽면에는 작은 갤러리도 마련해 수협은행의 다양한 공익활동과 바다환경보호활동 사진을 전시했다.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는 은행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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