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알려 안전경각심 촉구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

 태안해양경찰서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조기 기간 중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늘어나는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기간 동안 연안해역 위험장소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대형 전광판과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이용해 연안사고 예방 경계·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안해경은 “최근 갯바위 낚시 추락사망, 해루질 고립익수 등 연안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필수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신고연락 수단 확보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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