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서 생산 늘린 영향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이하 FAO)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참치 통조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2021년 현재까지 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태국의 참치 캔 수출은 미국, 유럽 시장으로 각각 47%, 25% 증가했다. 특히 통조림 가공을 에콰도르에 아웃소싱해 생산을 확대했다.

 세계 최대 참치 통조림 생산 기업인 Thai Union Group(이하, 타이유니온)은 작년에 에콰도르에서 공동으로 생산하는 참치 캔의 포장을 증가시켰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 기업의 여러 공장에서 생산이 지연되면서 에콰도르에서의 생산을 늘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통조림 참치에 대한 전년도 수요 증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구매를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2020년 참치 통조림 가격은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가격 결정 시장인 방콕의 냉동 가다랑어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5% 이상 상승한 영향이다. <출처:https://www.undercurr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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