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참여 의사 보여

 

 올해 3월 중순, 중국은 14차 5개년 계획을 승인했다.

 중국은 이번 계획에서는 앞서 강조했던 해양 경제 개발보다 해양환경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가장 주요한 변화로 지속가능한 원양어업 발전에 대한 언급이다. 중국의 원양어선들은 약 40개 국가에 진출하며 급 성장해왔는데, 중국 어선의 IUU가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언급으로 중국 원양어업 성장의 방향성 변화 가능성이 시사됐다.

 국제 관계와 관련해서는 ‘해양 거버넌스에 대한 심도 있는 참여’를 하고자 했으며 지난 13차 계획의 ‘해양 권리 보호’에서 보다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 해양 관계와 블루 파트너십, 해양공동체 등을 언급해 국제 협력 강화 의지를 나타냈다.

 극지와 관련해서는 남극 거버넌스 참여 및 활용 능력 향상과 북극 항로 개발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육지 발 해양오염 통제, 해양생물 서식지 회복, 수질 개선 등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환경부의 평가를 통해 해양 환경 보호 노력을 기울이고자 했다. <출처:https://chinadialogueoc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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