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요리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2020년 가정용 식품은 전반적으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 통계 가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11월의 지출 금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 구입 수량도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양판점에서는 시식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며, 타인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장을 보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소비자들의 의식 변화로 익숙한 기존상품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비자들의 건강지향 고조와 원료에 신경을 써서 만든 고퀄리티 상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상온에서 장기보존 가능한 반찬 제품이 늘고 있다. <출처:https://shokuh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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