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기 정기총회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의 제59기 정기총회가 3월 26일 오전 11시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아래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2020 회계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하고 당기순이익 32억 2,500만원을 포함한 처분전이익잉여금 42억 3,500만원 중 출자배당금 6.2%를 전액 재출자 할 것과 조합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 선거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또한,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찬반투표를 실시해 추천된 최광식 상임이사가 선거권자 전원 찬성으로 연임됐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동원F&B 김재옥 대표 외 4개 조합원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과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모두가 합심하여 상생 발전해 가자“고 강조했고, 당선인 최광식 상임이사는 향후 4년간의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성원해주신 조합원님께 감사의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고객응대 서비스진단 우수조합 및 최우수영업점, 우수직원, 결산업무유공 표창장과 장기근속 공로패, 대외인사 감사패 등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 최소화를 위해 추후 전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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