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바다 서비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지난 17일부터 대국민 해양수산 온라인 학습시스템인 ‘모두의 바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바다’는 해양수산부 소속·산하기관 등이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정보와 영상 교육자료를 통합해 이용자의 자가학습을 지원한다.
 
 어업인, 학생 등 국민 누구나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누리집 접속만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해양수산·어업인·일자리·귀어귀촌·교양 등의 분야에서 129건의 관련 영상물을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교육 영상물 추가 확보와 이용자 편리를 위한 개인별 학습시간 관리, 수료증 온라인 출력 등의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해 품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승길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학습 기회를 국민들에게 적극 제공해 해양수산분야 지식정보의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기간인 4월 16일까지 ‘모두의 바다’를 방문하고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페이스북에 댓글을 올린 이용자를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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