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청장엔 강용석 정책기획관…서해수산연구소장엔 환경부
장귀표청장 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O…해양수산부 인사가 2월 1일 엄기두 기조실장(1급)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계속이어지자 인사 끝이 어디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또 일부 인사는 몰아서 해도 될 인사 같은데도 분리해 직원들 역시 인사로 인한 피로감이 적지 않을 듯. 그러나 인사는 아직도 미완의 장이 적지 않아 3월을 넘겨야 인사 끝이 보일 것 같기도.

 한편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어느 자리에 가든 이 자리를 빼줄 것으로 보여 이 자리에는 본부 국장 중 고참 한명이 갈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현재 거론되는 사람은 강용석 정책기획관. 그가 빠지면 이 자리에 누굴 보내느냐에 따라 인사 폭이 결정될 듯. 큰 움직임 없이 빈자리를 메우는 방법이라면 그 뿐이지만 조금 움직인다면 그래도 2~3자리는 인사 이동이 있을 수 있을 듯.

 한편 김자영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장 인사에 대해서는 적격이냐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나오기도.
 전 해양수산부 간부는 “타기관에 해양수산부 사람을 보낼 때는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그 분야 전문가가 가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고 부와 협력이 잘 될 텐데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닌 사람을 보내면 그 사람도 어렵고 부의 이미지도 좋지 않다”고 걱정을 하기도.

 한편 장귀표 전목포해양수산청장은 퇴직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장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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