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4일 목포시청에서 개최되는 전남지역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에 참석했다.

 지중해 프로젝트는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 바다로’라는 의미로, 전국 74개 연안 시·군·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까지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2월 19일 인천·경기 권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회의에는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등 9개 시·군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전남 지역이 보유한 수산 자원과 섬이 많은 지리적 특징을 잘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주민생활 여건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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