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정기총회 서면 결의로 대체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최경삼 해외협력본부장(전무이사)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이동하고 신현애 해외협력1부 이사(대우)를 상무이사로 승진, 해외협력본부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25일에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정기 총회 의결사항을 서면으로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당초 이날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결의로 대체했다.

 협회는 사전에 각 안건을 서면으로 회원사들에게 알렸고 회원사들의 의견을 취합해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한편, 이동욱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사)은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이동욱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원양산업협회에 30여년간 재임하며 원양어업 경영기반 구축과 노사 현안사항 해소 및 국제수산 협력증진을 통해 원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날 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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