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화 양식기술 바탕 양국 세계 식량공급 주요 기지 기대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양수산 부문에서 베트남과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 트렝고노(Sakti Wahyu Trenggono)는 지난 4일 주베트남 대사와의 회담에서 랍스터 양식을 중심으로 하는 수산물 양식기술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트렝고노 장관은 베트남의 선진화된 양식기술을 바탕으로 양국이 세계 식량공급의 주요 기지가 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양국의 협력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수산물 가공산업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힐 계획을 밝혔다.

 압디(Abdi) 주베트남 대사는 양국의 윈-윈(win-win)효과가 클 것이라는 트렝고노 장관의 의견에 동의하며 양국의 우호적인 협력체계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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