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다시 실망으로

O…코로나 확진자가 3백명 대로 떨어지면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도 다소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 기대가 불과 3~4일도 안돼 사라져 버리자 다사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도.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에서 2.0으로 내릴 때 이제 상황이 조금 나아질 것 아니냐고 희망섞인 기대를 하기도. 그러나 다시 6백명 대로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시장은 다시 차가운 공기가 감돌기도. 코로나가 없어도 보통 설이 지난 후에는 시장을 찾는 손님이 주는 비수기인데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 숫자가 확연히 준 것으로 알려지기도. 특히 식당들은 손님보다 종업원이 많은 것처럼 보여 손실 보상 등은 물론이고 법인차원에서 임대료 인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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