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일 조합장님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재일)은 수협중앙회가 실시한 경영 종합평가 결과 2017년 최우수 경영상에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 3년 연속 경영대상(D그룹)을 수상했고 각 그룹 중에서도 1,000점 만점에 935점으로 전국 최고의 점수로 수익성과 건전성, 구조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2015년 송재일 조합장과 김철규 상임이사 취임 이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회원조합부문 D그룹 17년 “최우수상”, 18년, 19년, 20년 3년 연속 “경영대상” 및 수협보험 연도대상 단체부문 C그룹 17년 1위, 19년, 20년 2위 수상과 회원조합 결산유공 포상 16년 우수상, 17년 E그룹 1위, 18년 E그룹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철규 이사님

 이는 조합장의 확고한 경영철학인 성과 위주 상여금 지급과 하후상박 원칙을 천명하고 직원들에게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여 약속을 실천하고 “위판관련 수익에서 탈피한 상호금융만으로도 조합원의 지도사업과 복리증진, 권익보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립 조합 구축”을 목표로 2015년 예금 389억, 대출 145억을 2020년 예금 702억, 대출 567억원으로 단일 점포로 예금 80%, 대출 291% 신장과 예대비율 37%에서 81%로 예금과 대출 예대 운영율을 크게 신장시켜 어획 부진으로 일반사업 적자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 잉여에 힘입어 2020년 7억 6,400만원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어획부진으로 어려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배당을 21.4%로 1인당 평균 667만원의 배당이 되고 매년 20%가 넘는 고이율의 조합원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은 부실 관리조합으로의 아픈 과거가 있어 3년 연속적인 경영대상은 부실조합에서 완전히 탈출해 경영이 안정된 복지조합으로 성장하여 조합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조합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송재일 조합장은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임직원 모두 지속적인 규모화로 경영 기반 안정화를 구축해 조합과 조합원의 미래가 밝은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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