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 청년청 신설 등
코로나 극복 민생회복 노력에 큰 평가

좋은 정치인 상 수상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의원이 12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범시민단체연합회는 사회,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300여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발전과 민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민생경제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서 집합제한 조치로 경영상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70%를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 위기를 극복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위한 ‘청년청 신설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농어업분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연간 1조 7,591억원 규모 지방세 감면 3년 기한 연장하는 ‘농어촌·농어민 살리기 법’(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충남·대전의 혁신도시 역차별 해결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충남·대전혁신도시특별법’, ‘혁신도시촉구 결의안’,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발의하며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법안 통과에 1등 공신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예산·홍성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일상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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