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豊漁)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가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에는 전대미문의 펜데믹, '코로나19'의 창궐로 전 세계인들이 큰 희생을 치르고 아직도 고통속에 있다.

 바다현장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우리 어업인들과 수산인들도 큰 고통과 직간접적인 피해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새해에는 일년내내 풍어의 기쁨속에서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수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염원하며 신년휘호를 '풍어'로 써 봤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어업인들이 새해에는 풍성한 수확으로 행복한 한해를 기원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김영규 회장

 김영규 회장은...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규 한국수산회장은 가장 적은 나이에 해양수산부에서 과장, 국장, 1급을 했던 사람이다.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국장, 수산정책국장을 거쳐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06년 서예와 문인화에 입문한 이후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특별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입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