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김제수협이 김제시에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에 지원해달라고 200만원을 기부 해왔다.

 김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해 12월 29일 김제시에 관내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에 써달라고 200만원을 기부해왔고 사랑의온도탑에서 기부식을 했다.

 이 성금은 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하반기 상호금융 수신기반 확대 켐페인에서 김제수협이 그룹 1위를 차지하고 받은 포상금이라서 더욱 뜻깊다.

 연말연시라서 자칫 일회성으로 써버릴만도 한듯한 포상금을 김제수협 김영주 조합장 및 전직원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김제수협은 김제시 요촌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1,030명의 조합원을 두고 김제 2곳, 전주 2곳을 두고 있으며 2020년 7월 “서울 동부이촌동”에 금융점포를 신설하는등 김영주 조합장 취임이후 2배 가까운 사업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제수협은 2020년 12월 1일기준 예탁금 2,726억원과 대출금 2,249억의 실적을 이뤄냈으며 전년대비 예탁금은 1,158억(173%), 대출금은 838억(160%) 성장을 이뤄냈다.
 
 김제시와 7개시군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김제수협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조사료 사업, 내수면어업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김제연안 주민들과 조합원이 함께 잘사는 조합, 복지어촌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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